출생신고
일상의 느낌, (2006/11/24 15:09)
새벽 6시에 아가가 깼다. 마구 운다. 마누라 눈치도 심상치 않다. 기저귀 갈고, 엉덩이 씻는 것을 도와주었다. 피곤했지만, 잠은 깨버렸다.

그리고는 잠이 오지 않았다. 동생에게 벽오금학도를 가져오라고 말하려고 전화를 했지만, 자는지 받지 않았다. 한참만에 다시 잠들었다.

오후에 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했다. 수수료는 없었다. 오늘 이 아이는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고 061113-3****** 이란 번호를 받았다. 축하한다.







블로그에 자기 자식 사진 올리는 것. 별로라고 생각했다. 그래도 낳고보니 올리게 된다. ...

어쨌든, 우리는 한참 여행을 하는 중이고, 저 아이는 이제 여행을 시작하니, 이것도 여행사진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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